GitHub에서 소스를 관리하다 보면, 내 개인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Public으로 공개되어야 얻을 수 있는 각종 지원 기능들로 인해 Public Repository로 생성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 소스상에 연동에 필요한 각종 Key들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해당 소스들이 모두 공개 리파지토리에 올라가는 것이 싫다면 환경 변수에 각종 Key들을 생성하여 한 단계 숨기고, 해당 Key가 포함된 env 파일은 git에 업로드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단, 결과적으로 배포 시 App을 Build하면 어차피 해당 Key들은 환경변수 값을 참조하여 컴파일을 하게 된다.

보안 측면에서 영영 숨기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히 GitHub에 소스 레벨로 이러한 키들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해당 방법을 적용하면 된다.

 

(Nomad Coder - 트위터 클론코딩 강좌 수강 중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env 파일 생성 & 환경변수 등록

우선 프로젝트 폴더 아래에 .env 파일이 없다면 해당 파일을 생성한다.

그 후, 각종 환경변수를 생성하고 기존에 있던 key를 해당 변수값으로 할당해 준다.

이 때, React App의 경우에는 환경변수가 반드시 REACT_APP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아래는 Firebase 개발 시 등록한 환경변수의 예제이다.

.env 파일에 환경변수를 생성한 모습

 

 

 

기존 소스 수정

기존 소스에서 Key가 그대로 입력된 부분들은 모두 아래와 같이 환경변수로 대체한다.

GitHub에는 해당 파일은 업로드가 될 것이지만, 다른 사용자들은 환경변수명만 알 수 있게 된다.

 

기존의 Key가 입력되어 있던 부분을 환경변수로 변경한 모습

 

 

 

.gitignore 파일 수정

하지만 이렇게 숨겨놓은 env 파일이 git에 업로드된다면 말짱 꽝이므로, 해당 파일이 Repository에 업로드되지 않도록 설정해 주어야 한다.

 

아래와 같이 .env 파일을 .gitignore 파일 내에 등록해 주면, 해당 파일은 GitHub으로 업로드되지 않게 된다.

 

.gitignore 수정

 

 

확인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이 gitignore 파일에 env를 등록하기 전에는 env 파일도 Changes로 감지하나(좌), gitignore 파일에 .env를 등록한 후 저장하면 Changes 목록에 .env 파일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gitignore 파일 수정 전/후 비교


 

 

 

(230211 추가)

해당 방법으로 관리하는 경우, 치명적인 오류가 하나 발생한다.

 

아마 로컬 환경에서 빌드 시 순서에 따른 문제인 것 같은데, apiKey나 authDomain 같은 환경변수 값들이 필요한 경우 해당 값들을 제대로 참조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Ex. API Key가 비정상적이라거나, Firebase Auth 사용 시 Domain을 등록하고 사용하라거나 등의 오류 발생)

 

실제 배포시에는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개발 과정에서 위와 같은 불편함을 감수하기는 힘드므로 그냥 key를 업로드해야 할 수밖에 없을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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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이 보고 있는 노마드 코더의 니꼬님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Visual Studio Code를 활용하여 개발 환경을 셋팅하기로 했다.

 

 

Visual Studio Code 설치

Visual Studio Code는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이미 설치를 다 해버린 상태라 상세한 가이드는 작성을 못 하겠다.

다만 구글링을 해 보면 VSCode 설치 관련 글은 엄청나게 많고, 대부분은 기본 설정으로 설치를 진행하면 되는지라 특별한 가이드가 필요하지는 않다.

 

Visual Studio 공식 다운로드 링크

 

다만 Installer에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특정 User만을 위한 User Installer가 있고, 해당 Windows의 모든 사용자를 위한 System Installer가 있다.

공용 PC 등을 사용해서 특정 사용자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고, 개인 PC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System Installer를 설치해서 사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User / System Installer를 목적에 맞게 선택하자.

 

Git 설치

설치가 완료된 후 VSCode를 구동시켜 보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Git을 설치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Install Git 버튼을 눌러 사이트에 들어간 후, 다운로드 파일을 찾아 다운받는다.

2023년 1월 21일 현재 최신 버전은 2.39.1 버전이다.

 

설치 후 VSCode에서 Install Git을 제안한다.

 

Git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링크로 진입하여 64bit Standalone Installer를 다운받는다.

 

이후 대부분을 기본 설정으로 넘어간 뒤, 기본 에디터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VSCode와 Git을 연동할 것이므로 'Use Visual Studio Code as Git's Default Editor' 옵션으로 변경한 후 넘어가자.

 

'Use Visual Studio Code as Git's Default Editor' 옵션으로 변경

 

 

이후에는 저장소의 메인 브랜치 이름을 Git 기본값인 master로 할 것인지, main등으로 변경할 것인지를 비롯한 각종 셋팅들이 나오나 구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옵션들로 대부분 기본값을 선택했다.

 

 

 

아, 마지막 즈음에 PATH environment와 관련된 설정을 하는 부분이 있다.

 

Git을 Command Line에서 사용할 때 Git Bash만을 사용할 것인지(1번), 또는 윈도우 PowerShell을 비롯한 각종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해서 Git을 사용할 것인지(2번) 등을 묻는 부분인데, 대부분 윈도우 사용자들은 2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하고 있으므로 기본 선택값인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여 설치한다.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니, 환경변수의 PATH 값을 전혀 수정하지 않고 Git Bash만을 사용하려면 1번, VSCode와 같은 써드 파티 툴들을 이용해서 Git을 이용하려면 PATH에 일부 Git Wrapper와 관련된 환경변수 값이 추가되는 2번을 선택하면 되는 듯하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자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 메뉴에서도 Git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cmd 창에서도 'git --version' 명령어로 Git의 설치 여부와 설치된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Git 설치 여부 및 버전 확인

 

 

GitHub 연동

설치가 완료된 후 VSCode로 돌아와 좌측의 세번째 아이콘(Source Control)을 클릭하면, 아직 아래와 같이 설치된 Git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reload를 클릭해 VSCode를 다시 로딩해 주자.

 

reload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Git이 인식된다.

 

설치된 Git이 인식된다

 

 

이제 'Oepn Folder'를 클릭해 기존에 내가 로컬에서 작업하고 있던 폴더를 선택하여 불러올 수도, 'Clone Repository'를 클릭하여 GitHub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리파지토리를 복제해서 가져올 수도 있다.

 

 

자세한 GitHub 연동 및 소스 관리 방법은 나중에 추가로 작성하도록 하고, 우선 설치 방법까지의 가이드는 이것으로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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