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들에서는 Visual Studio Code에 Git을 설치하고, GitHub에 존재하는 Repository를 불러와서 내 로컬에서 작업하고 이를 다시 GitHub Repository로 Push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혼자 다 해볼거야/생산성] - [형상관리] VSCode - Git - GitHub 연동
[혼자 다 해볼거야/생산성] - [형상관리] VSCode - GitHub Repository 연동

 

 

이번에는 반대로 흔히 실습을 하다 보면 각종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등을 로컬에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로컬에 파일을 우선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로컬 파일을 GitHub 내 Branch를 신규 생성하고 형상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신규 Repository 및 Branch 생성

기존에 GitHub 계정과 연동을 한 상태라면, VSCode 내에서 Source Control 메뉴에 진입했을 때 아래와 같이 'Publish Branch' 버튼이 보이게 된다.

이를 클릭하면 상단에 Private Repository를 생성할지, Public Repository를 생성할지 선택하는 부분이 표시된다.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자.

 

Publish Branch

 

 

 

그러면 아래와 같이 VSCode 우측 하단 창에 생성 상태바가 표시된 후 성공적으로 publising까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Successfully published

 

 


Open on GitHub 버튼을 클릭하여 사이트로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Repository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master branch에 정상적으로 소스가 업로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으로 생성된 Repository의 모습

 

 

 

 


 

공부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정말 새삼 모든 것이 한층 더 좋아지고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한창 Google Cloud Summit등에 참석해서 열의를 가지고 이런저런 것들을 학습했을 때보다 더 많은 것들이 진보했다는 느낌이다. 그게 이 IT 업계라서 더더욱 빠르게 느껴지고.

 

내 업무 환경이 레거시 SI라서, 회사가 온프레미스에 폐쇄망만 고집해서 등의 이유로 이런 신기술들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더더욱, 개인적으로라도 끊임없이 학습하고 본인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만 시간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비록 여러가지 이유로 업무에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나'는 항상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게 기술적인 부분이건 업무에 임하는 자세건 내가 갖춰져 있어야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 머릿속에 있는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히스토리로만 먹고 사는, 그저 그런 관리자나 개발자가 되어 밀려나고 도태될 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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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이 보고 있는 노마드 코더의 니꼬님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Visual Studio Code를 활용하여 개발 환경을 셋팅하기로 했다.

 

 

Visual Studio Code 설치

Visual Studio Code는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이미 설치를 다 해버린 상태라 상세한 가이드는 작성을 못 하겠다.

다만 구글링을 해 보면 VSCode 설치 관련 글은 엄청나게 많고, 대부분은 기본 설정으로 설치를 진행하면 되는지라 특별한 가이드가 필요하지는 않다.

 

Visual Studio 공식 다운로드 링크

 

다만 Installer에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특정 User만을 위한 User Installer가 있고, 해당 Windows의 모든 사용자를 위한 System Installer가 있다.

공용 PC 등을 사용해서 특정 사용자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고, 개인 PC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System Installer를 설치해서 사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User / System Installer를 목적에 맞게 선택하자.

 

Git 설치

설치가 완료된 후 VSCode를 구동시켜 보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Git을 설치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Install Git 버튼을 눌러 사이트에 들어간 후, 다운로드 파일을 찾아 다운받는다.

2023년 1월 21일 현재 최신 버전은 2.39.1 버전이다.

 

설치 후 VSCode에서 Install Git을 제안한다.

 

Git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링크로 진입하여 64bit Standalone Installer를 다운받는다.

 

이후 대부분을 기본 설정으로 넘어간 뒤, 기본 에디터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VSCode와 Git을 연동할 것이므로 'Use Visual Studio Code as Git's Default Editor' 옵션으로 변경한 후 넘어가자.

 

'Use Visual Studio Code as Git's Default Editor' 옵션으로 변경

 

 

이후에는 저장소의 메인 브랜치 이름을 Git 기본값인 master로 할 것인지, main등으로 변경할 것인지를 비롯한 각종 셋팅들이 나오나 구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옵션들로 대부분 기본값을 선택했다.

 

 

 

아, 마지막 즈음에 PATH environment와 관련된 설정을 하는 부분이 있다.

 

Git을 Command Line에서 사용할 때 Git Bash만을 사용할 것인지(1번), 또는 윈도우 PowerShell을 비롯한 각종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해서 Git을 사용할 것인지(2번) 등을 묻는 부분인데, 대부분 윈도우 사용자들은 2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하고 있으므로 기본 선택값인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여 설치한다.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니, 환경변수의 PATH 값을 전혀 수정하지 않고 Git Bash만을 사용하려면 1번, VSCode와 같은 써드 파티 툴들을 이용해서 Git을 이용하려면 PATH에 일부 Git Wrapper와 관련된 환경변수 값이 추가되는 2번을 선택하면 되는 듯하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자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 메뉴에서도 Git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cmd 창에서도 'git --version' 명령어로 Git의 설치 여부와 설치된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Git 설치 여부 및 버전 확인

 

 

GitHub 연동

설치가 완료된 후 VSCode로 돌아와 좌측의 세번째 아이콘(Source Control)을 클릭하면, 아직 아래와 같이 설치된 Git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reload를 클릭해 VSCode를 다시 로딩해 주자.

 

reload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Git이 인식된다.

 

설치된 Git이 인식된다

 

 

이제 'Oepn Folder'를 클릭해 기존에 내가 로컬에서 작업하고 있던 폴더를 선택하여 불러올 수도, 'Clone Repository'를 클릭하여 GitHub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리파지토리를 복제해서 가져올 수도 있다.

 

 

자세한 GitHub 연동 및 소스 관리 방법은 나중에 추가로 작성하도록 하고, 우선 설치 방법까지의 가이드는 이것으로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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